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🍔 “파이브가이즈, 한국 온 지 좀 됐는데 아직도 괜찮을까?”
고속터미널점 후기 (feat. 강남 오픈런 비교)
파이브가이즈 한국 첫 오픈 때 기억 나시나요?
저는 2023년 7월, 강남점 오픈 첫날 아침부터 줄 서서 먹었었거든요.
그때는 진짜 미국 영화에서 본 그 수제버거 느낌 그대로였어요.
이번엔 고속터미널점에 다녀왔습니다.
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아직도 잘 버티고 있는지,
맛과 분위기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요. 햄버거 처돌이로서 솔직하게 비교하겠습니다.
📍매장 정보
- 위치: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
- 운영시간: 10:30 ~ 21:30 (연중무휴)
- 주차: 센트럴시티몰 지하주차장 이용 (유료)
- 기타: SNS 촬영 자유, 테이크아웃 가능
🏠 매장 분위기 – 강남점 vs 고속터미널점 비교
강남점 (2023년 7월 오픈)
- 미국 느낌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
- 매장 넓고 개방적
- 줄 서는 재미(?)와 흥분감 있음
- 진짜 오픈런 느낌 가득했음
고속터미널점 (이번 방문)
- 줄 거의 없음 (평일 오후 기준)
- 내부는 좀 더 몰 안에 붙어 있는 푸드코트 느낌
- 기본 인테리어는 같지만, 강남점처럼 압도적이지는 않음
- 조리·주문 시스템은 동일해서 편안함
→ 결론: 강남점은 분위기, 고속터미널점은 접근성과 여유로움
🍔 음식은 여전히 맛있냐고요?
버거 맛 음 솔직히 변함 없음. 그렇지만 오픈런할때 7시간기다리며 두근두근거리면서 먹었던 그 감성과 고터의 분위기가 달라서 전 강남점 승 (위에 두개가 강남점 , 아래 두개가 고터점 인데요 고터점에서는 감튀를 그 시즈닝있는거로 했어요! 많이 느끼할까봐요)
- 치즈버거는 여전히 더블패티 + 치즈 두 장이 기본 ( 꼭 올더웨이 하세요 추가금없어요~)
- 토핑 선택 전부 무료
- 패티 육즙 많고 기름기도 있어서 미국 느낌 그대로
- 셰이크랑 감자튀김은 여전히 강력 추천
📌 좋았던 점
- 주문 방식/맛/조리시간 → 전부 강남점과 동일
- 대기 줄 줄어서 바로 먹을 수 있음
- 셰이크 토핑 조합 커스터마이징이 여전히 즐거움
📌 아쉬운 점
- 매장 규모, 분위기는 확실히 강남점이 더 “미국 같다”
- 몰 내부 특성상 좀 정형화된 느낌
💬 총평
강남점 (23.07 오픈런) 고속터미널점 (25.03 방문)
분위기 | 미국 느낌 물씬, 오픈 흥분감 | 조용하고 깔끔한 몰 내 매장 |
대기시간 | 1시간 이상 | 없음 (바로 입장) |
맛/조리 | 동일 | 동일 |
추천 포인트 | 분위기+경험 | 여유+접근성+쾌적함 |
✅ 결론
들어온 지 1년도 넘었지만,
파이브가이즈는 맛·시스템은 확실히 잘 유지 중입니다.
분위기보다 실속 챙기고 싶다면 고속터미널점도 꽤 만족스러워요.
맛은 있지만 비싸긴 드릅게 비싸네욧 ㅋㅋㅋ 세트하나에 24,300 ;;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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