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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이블 코인 파헤쳐보기
유정우
2025. 5. 26. 22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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💰 스테이블코인이 뭐길래? 암호화폐의 안정판, 쉽게 설명해드립니다
암호화폐 하면 떠오르는 단어?
"떡상", "떡락", "롤러코스터"
이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죠.
근데 그런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격이 안정적인 녀석이 있다는 거, 알고 계셨나요?
그 주인공이 바로 스테이블코인입니다.
✅ 스테이블코인(Stablecoin)이란?
실제 화폐(예: 달러, 원화 등)나 자산에 가치를 연동한 암호화폐예요.
즉, 코인 가격이 "안정적(Stable)"이도록 설계된 겁니다.
- 1 USDT = 약 1달러
- 1 USDC = 약 1달러
- 이렇게 1:1로 가치가 고정되도록 만든 게 핵심!
🔁 스테이블코인 가격 조율 원리 (페깅 유지 메커니즘)
1. ✅ 법정화폐 담보형 (Fiat-backed)
예: USDT, USDC, BUSD
- 원리:
실제로 은행에 1 USDT당 1달러를 예치해놓음.
수요가 늘어나면 → 새로운 USDT 발행 (달러 입금 기준)
수요가 줄어들면 → USDT를 회수(소각)해서 가격 안정 - 조율방식:
"1 USDT = 1달러"로 교환할 수 있다는 신뢰가 핵심
→ 가격이 1.01달러로 올라가면? → 사람들은 USDT 발행해 팔아서 이익
→ 가격이 0.99달러로 내려가면? → USDT 사서 교환하니까 다시 올라감
→ 이 메커니즘 덕분에 시장 힘만으로도 가격이 다시 1달러로 돌아옴
2. 🔒 암호화폐 담보형 (Crypto-backed)
예: DAI
- 원리:
이더리움(ETH) 같은 암호화폐를 초과 담보(예: 150%)로 걸고
1달러 가치의 DAI를 발행함. - 조율방식:
DAI가 1달러보다 비싸지면 → DAI를 새로 발행해서 시장에 풀게 유도
DAI가 1달러보다 싸지면 → DAI를 갚고 담보를 돌려받는 구조로 회수 - 추가로 자동 청산 기능 있음:
담보가치가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강제로 청산해서 시스템 안정 유지
3. ⚠️ 알고리즘 기반 (Algorithmic)
예: UST (과거 루나)
- 원리:
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과, 그걸 보완하는 자체 코인을 짝으로 구성
→ UST + LUNA 구조 - 조율방식 (페깅 유지):
- UST가 1달러보다 높으면: LUNA를 소각하고 UST 발행 → 공급 늘려서 가격↓
- UST가 1달러보다 낮으면: UST를 소각하고 LUNA 발행 → 공급 줄여서 가격↑
- 문제점:
시장 신뢰가 깨지면 루나처럼 무한 발행 → 가치 붕괴로 이어짐
(= 가격 조절 실패 시 폭망)
✍️ 요약 한 줄
유형 | 조율 방식 |
법정담보형 | 진짜 돈으로 교환 가능하다는 믿음 + 발행·소각으로 공급 조절 |
암호화폐담보형 | 초과 담보와 자동청산으로 시스템 안정화 |
알고리즘형 | 수요·공급 조작 알고리즘으로 가격을 맞추려 함 (위험함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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